부동산자료

매매 거래량 ‘주춤’

호사도요 2015. 10. 22. 17:38

매매·분양권 거래 ‘주춤’

 

 

서울 부동산 열기 꺾이나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량....비수기보다 10~15% 감소

분양권 거래 10%이상 줄어...주택시장 정체기 진입 분석

中 경기악화 불확실성 반영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와 분양권(입주권 포함) 거래량 모두 여름 비수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장 최대 성수기임에도 매매와 분양권 거래가 비수기보다 줄어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주춤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20일 기준 잠정 집계)은 7491건으로 부동산 시장 비수기인 6,7월 같은 기간에 비해 10%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강동구(328건) 강서구(592건) 성북구(364건) 영등포구(332건)의 매매거래량이 6,7월 같은 기간에 비해 15%가량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월 6827건,

2월 8540건 거래 이후

3월 1만2980건,

4월 1만3727건,

5월 1만2557건에 1만2000건으로 거래가 급증했다.

또 6월 1만1174건,

7월 1만1970건,

8월 1만497건으로 비수기에도 1만 건 이상 거래되면서 부동산 시장 회복 상황을 반영했다.

하지만 9월 들어 9124건으로 줄었다.

부동산 중개업계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매매거래가 1만 건 약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분양권 거래량(20일 기준)도 10월이 성수기임에도 비수기인 6,7, 8월 같은 기간에 비해 10% 이상 줄었다.

10월 분양권 거래량은 339건으로 비수기인 6,7,8월 같은 기간 평균 410여 건에 크게 못미쳤다.

올해 서울 분양권 거래량은 1월 379건, 2월 426건, 3월 615건, 4월 662건, 5월 1031건, 6월 657건, 7월 684건, 8월 545건,

9월 523건이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회복기에 기존아파트는 물론 신규아파트 분양권 거래 감소는 주택시장이 정체상태로 진입하는 것을 의미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하고 있는 데다 내수경기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동산 신규 분양시장만 활기를 띠는 ‘시장 부조화’가

기존 아파트 시장 침체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10월이 성수기임에도 거래량이 줄어든 것으로 중국 경기 악화 가능성 등 대외 변수와 내년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아직은 부동산 시장 침체 전조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