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소식

입주자모집 유형별 개요

호사도요 2022. 4. 11. 17:20

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모집 유형별 개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월11일부터 2022년 1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급규모는 전국 76개 시·군·구 4155가구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1348가구, 신혼부부 2807가구

(1유형 1967가구·2유형 840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1882가구, 그외지역 2273가구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40~50%수준이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1유형(다가주택)과 2유형(아파트·오피스텔)으로 구분·공급한다.

1유형은 시세의 30~40%대로, 2유형은 시세의 70~80%로 공급된다. 특히 예비·신혼부부 등 외에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는 2유형은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는 월임대료로 하는 준전세형

으로도 거주가능하다. 1유형과 2유형을 중복신청하는 경우 2유형만 인정되며, 1유형 신청은 자동탈락처리된다.

거주기간은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최장 6년, 신혼부부 1유형은 최장 20년, 2유형은 최장 6년(자녀있을경우 10년)

까지 거주가능하다.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유형별 개요


이번 모집은 지역본부별, 유형별로 공급일정이 다르므로 지역별 공급주택, 신청접수일 등을 LH청약센터

(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말 예정이며,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체결을 거쳐 6월 이후 입주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올해 4차례에 걸쳐 1만8000여 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