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생활

2013년 헬스조선 힐링투어일정

호사도요 2013. 2. 6. 11:31

2013년 헬스조선 힐링투어일정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힐링)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여행이다.

자연을 느끼면서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많은 힐링여행 프로그램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게 된다.

60대 이상 여성도 무리 없이 참가할 수 있는 안전한 코스에서 명의와 명상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옵션에 매이지 않고 자신만을 돌볼 수 있어야 힐링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헬스조선 힐링사업부가 최근 몇 년간 여행·명상·명의(名醫)강좌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절별

힐링 프로그램〈표 참조〉을 내놓았다.

헬스조선 힐링프로그램의 성격은 크게 ▷걷기·명상·여행 ▷명의 강좌·여행 두 가지로 나뉜다.

제주 올레길 명상 걷기(3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4~5월)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나를 위로 하는 걷기'를 주제로 한 제주 올레길 프로그램은 아름답기로 유명한 올레길 1~5코스(3월10~15일), 6~10코스(3월17~22일)에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매일 명상을 함께 하며 올레길을 걷고, 저녁마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내 이홍식 연세대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과)와 명상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2주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면 올레길의 절반(거리 159㎞)을 걷게 된다.

 

1 화순모슬포를 향해 제주 올레 10코스를 걷고 있는 관광객들. 멀리 보이는 산이 산방산이다.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공 2 욕망을 버리고 진정한 나를 찾고 싶은 이들이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자길을 걷고 있다.
   조선일보 DB

 

중세시대 순례자들이 치유와 축복을 위해 걸었던 산티아고는 지금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싶은 이들이 찾는 코스다.

헬스조선의 '산티아고 프로그램'(4월28일~5월7일)에 참여하면 전체 구간(약 800㎞)의 8분의 1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코스 100㎞를 나흘에 걸쳐 걸을 수 있다.

한·중·일 크루즈(5~6월), 알래스카 크루즈(8월)는 프리미엄급 힐링 여행을 하면서 각 의료분야의 명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월부터 12월까지 각 지역의 기후 등에 맞춰 마련한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각자 사정에 맞춰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현지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도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헬스조선 VIP회원으로 자동가입되며, 헬스조선의 건강쇼핑몰에서 제품 구입시 5%, 월간 헬스조선·헬스조선 시니어 정기구독시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열렸던 헬스조선 힐링프로그램에 한 번이라도 참가했다면 참가비를 5% 할인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힐링사업부 전화(1544-1984)나 헬스조선 홈페이지(www.healthchosu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헌표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