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느끼면서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많은 힐링여행 프로그램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게 된다.
60대 이상 여성도 무리 없이 참가할 수 있는 안전한 코스에서 명의와 명상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옵션에 매이지 않고 자신만을 돌볼 수 있어야 힐링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헬스조선 힐링사업부가 최근 몇 년간 여행·명상·명의(名醫)강좌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절별
힐링 프로그램〈표 참조〉을 내놓았다.
제주 올레길 명상 걷기(3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4~5월)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나를 위로 하는 걷기'를 주제로 한 제주 올레길 프로그램은 아름답기로 유명한 올레길 1~5코스(3월10~15일), 6~10코스(3월17~22일)에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매일 명상을 함께 하며 올레길을 걷고, 저녁마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내 이홍식 연세대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과)와 명상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2주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면 올레길의 절반(거리 159㎞)을 걷게 된다.
중세시대 순례자들이 치유와 축복을 위해 걸었던 산티아고는 지금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싶은 이들이 찾는 코스다.
헬스조선의 '산티아고 프로그램'(4월28일~5월7일)에 참여하면 전체 구간(약 800㎞)의 8분의 1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코스 100㎞를 나흘에 걸쳐 걸을 수 있다.
한·중·일 크루즈(5~6월), 알래스카 크루즈(8월)는 프리미엄급 힐링 여행을 하면서 각 의료분야의 명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월부터 12월까지 각 지역의 기후 등에 맞춰 마련한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각자 사정에 맞춰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현지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도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헬스조선 VIP회원으로 자동가입되며, 헬스조선의 건강쇼핑몰에서 제품 구입시 5%, 월간 헬스조선·헬스조선 시니어 정기구독시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열렸던 헬스조선 힐링프로그램에 한 번이라도 참가했다면 참가비를 5% 할인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힐링사업부 전화(1544-1984)나 헬스조선 홈페이지(www.healthchosu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헌표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