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생활

씀바귀(당뇨에 효능이 좋은 산야초)

호사도요 2014. 5. 31. 17:49

당뇨에 효능이 좋은 산야초 모음

 

 

1, 두룹 **건위,이뇨,진통,수렴,거풍,강정,위궤양,위경련,신장염,각기,수종,당뇨병,신경쇠약,발기력부전,관절염

2, 둥굴래순 **허약체질을 강하게 하는 강장, 강정 효과 당뇨에 효능

3, 달맞이꽃순 **해열, 소염작용, 당뇨병, 고지혈증 에 효험

4, 산뽕순 **신경통, 고혈압,부종, 기관지염,보혈,당뇨, 강장의 불로장수약

5, 삼백초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6, 칡순 **당뇨병, 부종, 설사, 황달, 술독, 고혈압, 두통, 협심증

7, 두충잎 **혈압강하작용, 특히 수피는 보간신(補肝腎), 강근골, 안태작용(安胎作用), 신허요통, 임신누출, 근골무력,

    익정기, 강지, 허리 무릅통증, 유산방지, 강장약, 요통, 관절통, 관절염, 건근골, 하지위약, 진정, 진통, 소변불리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8, 오가피 **해독, 콜레스테롤, 혈당, 신경장애, 지구력,집중력, 뇌의 피로, 눈과 귀를 밝게, 성기능을 높이며,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나무 산삼

9, 달개비 **봄나물, 당뇨병에 탁월한 효능

10, 산죽 **위염, 기침, 당뇨병, 면역강화, 부종 무좀, 피부병, 위암, 갖가지 암, 열이 날 때, 간염, 황달, 위궤양, 고혈압,

    스트레스, 화병(火病)

 

11, 화살나무 **암, 당뇨 고치고 가위눌리는 것 낫게하는 화살나무

12, 산삼 **원기회복, 補裨益肺, 生津止渴, 安神增智. 氣虛欲脫, 권태감, 무력감, 식욕부진의 명약

13, 돼지감자(뚱딴지) **골절 타박상 해열 지혈 비만증 변비 다이어트 당뇨병에 효험

14, 각시둥굴래 **혈압강하, 강심, 혈당저하 작용

15, 토사자(새삼) **淸熱, 凉血, 利水, 해독의 효능이 있다. 吐血, 鼻出血, 便血, 血崩, 淋濁, 帶下, 이질, 황달, 癰疽, 정창,

     熱毒瘡疹을 치료&, 토사자(종자) **强精, 强壯藥으로서 補肝腎, 益精髓, 明目의 효능이 있다. 腰膝酸痛, 遺精, 음위,

     당뇨, 冷症, 습관성 유산, 消渴, 尿에 餘瀝이 있는 것, 目暗(시력감퇴)을 치료

 

16, 담쟁이덩쿨 **당뇨, 어혈, 근육통 다스리는 담쟁이덩굴

17, 함초 **숙변제거, 비만, 당뇨병, 면역강화, 갖가지 암, 빈혈, 골다공증, 신경통, 고혈압, 관절염, 갑상선, 갖가지 염증,

    대장염, 위염, 위궤양

18, 백선 **백선의 뿌리껍질을 백선피라 하며, 기관지 천식등의 처방 약제이다.

    뿌리의 심제에는 독성이 있어 함께 사용할 수 없으며, 전문가(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용법과 용량을 지켜서 복용해야

    하는 中品의 산야초 입니다.

     백선은 그리 귀한 산야초는 아니며, 중부지방 이하에서 자주 발견된다. 봉삼, 천삼, 연삼, 진삼등의 산야초는 모두가

    삼의 종은 아니며, 어디 어디에 특효라 하나 약제 하나에 신효한 특효는 약파는 이의 과장이 있는것이다.

    봉삼과 전립선 비대증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특효가 아님은 분명해 보입니다.

 

 

백 선 . 봉황삼(鳳凰蔘)


학명 : Dictamnus dasycarpus Turcz.
과명 : 운향과
성분 : 뿌리- dictamnine, dictamnolacton, trigonellin, sitosterol, obacunonic acid, choline, fraxinellone
지상부- psoralen. xanthofoxin
생지 : 해발 800m 이하의 낮은 야산에서 양지바른 풀밭에 키가 낮은 잡목들과 더불어 생육한다
분포 : 전국에 야생, 만주, 중국, 동부시베리아
약효 : 祛風(거풍), 燥濕(조습), 淸熱(청열), 해독의 효능. 風熱瘡毒(풍열창독), 疥癬(개선), 皮膚痒疹(피부양진), 류머티즘에 의한 痺痛(비통), 황달을 치료
개화 :5-6월.꽃잎은 5개. 연한 홍색
유사종 : 털백선
번식 : 7월경에 채취한 종자를 낙엽수 하부에 직파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하고 1년 후에 이식한다.

 

심의(心醫)와 식의(食醫)가 최고의 명의

 

-씀바귀-


 
 
 
래, 많이 먹어도 해 없어가장 위대한 의사는 심의(心醫)다.
심의는 마음을 다스려 질병을 치료한다.
두 번째로 훌륭한 의사는 식의(食醫)다.

식의는 음식으로 질병을 다스린다.

세 번째로 훌륭한 의사는 약의(藥醫)다. 약의는 약으로 질병을 치료한다.

심의나 식의는 말로 병을 고치거나 음식을 바르게 먹도록 가르쳐서 병을 고쳐 주기 때문에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죽을병을 고쳐 주어도 고맙다는 인사를 못 듣기 일쑤다.

그러므로 아무도 심의나 식의가 되려 하지 않는다.
약의는 마음도 음식도 바꾸지 않고
오직 약으로만 병을 치료하는 의사다.

가장 수준이 낮은 의사이며 진정한 의원이라고 하기 어렵다.

그러나 요즘의 모든 의사는 약의이지,
심의와 식의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 밖에 침이나 뜸으로 병을 치료하는 의사도 많이 있는데 침과 뜸으로는 질병의 증세를 경감시킬 수는 있으나

병을 완전하게 뿌리 뽑기는 어렵다.

우리 조상들이 가장 뛰어난 약효를 지닌 귀한 약초인 동시에 진귀한 나물로 여겨 온 식물이 한 가지 있으니 바로

나귀채(那貴菜)다.

한자로 어찌 나(那)에 귀할 귀(貴), 나물 채(菜)이다.

사랑방에 있는 남자들은 사나귀채(舍那貴菜)라고 부르고 안방에 있는 부인들은 댁나귀채(宅那貴菜)라고 불렀다.

댁나귀라는 발음이 어려우므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쉽도록 당나귀채라고 불렀다.

 ‘사랑방에서 어찌하여 이렇게 귀한 나물인가?’
그리고 ‘안방에서도 어찌하여 이렇게 귀한 나물인가?’
라는 뜻이다.

남자들이 기거하는 사랑방에서도 몹시 귀하고 여자들이 살림을 사는 안방에서도 몹시 귀한 나물이라는 말이므로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모든 사람한테 제일 귀한 약이며 나물이라는 뜻이다.

▲ 씀바귀 잎.


 

그것은 다름 아닌 씀바귀다.

그런데 어찌하여 산삼, 지치 같은 진짜 값도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약초들을 다 제쳐 놓고 온 산과 들에 흔해 빠진데다가
쓴맛이 강해서 잘 먹지도 않는
씀바귀를 가장 귀한 나물이라고 했을까?
씀바귀는 매우 흔하고 맛도 없지만 약효는 몹시 귀하다.

씀바귀는 모든 염증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

갖가지 염증질환에 제일 좋은 치료약이다.

모든 병은 염증에서부터 비롯된다.

전립선염은 제일 잘 낫지 않는 염증이다.

아토피 피부염 역시 치료가 제일 어려운 염증이다.

여성들의 질염, 냉, 대하, 자궁염, 난소의 이상, 오줌소태, 방광염, 요도염 같은 것들이 모두 염증으로 인해서 온다.

남자들의 전립선염, 고환염, 음낭의 냉증,
그리고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중이염, 구강염, 인후염 같은 것도 여간해서는 잘 낫지 않는 염증성 질병이다.

나귀채는 이 모든 염증을 다스리는 데 신기할 정도로 효과가 뛰어나다.

단맛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어서 몸 안에 당분이 많이 쌓이면
염증이 쉽게 생긴다.

그러므로 당뇨병이 모든 염증성 질병의 시작이다.

당분을 많이 먹어서 염증이 왔으므로 당분의 단맛을 중화하여 염증을 삭여 없애는 데에는 쓴맛이 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제일 좋다.
씀바귀는 맛이 몹시 쓰다.

그리고 짠맛이 난다.
짠맛이 강한
식물 중 민들레는 염분이 너무 많아 너무 짜다.

독할 정도로 짜다.

민들레는 잎의 엽록소에서 햇볕을 받아 광합성 작용으로 소금을 만들어 뿌리와 줄기, 잎에 저장한다.

민들레는 소금을 아주 많이 만드는 능력이 있다.

민들레를 진하게 달여서 조청처럼 될 때까지 농축해 먹어 보며 너무 짜서 마치 간장을 졸여 놓은 것 같다.

염도가 17퍼센트인 조선간장보다 더 짜다.

생명체의 면역력은 소금에서 온다.

민들레는 몸에 소금을 많이 품고 있으므로 벌레도 먹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는다.

민들레는 생명력이 몹시 강해서 여간해서는 죽지 않는다.

민들레의 억센 면역력은 소금에서 오는 것이다.
고들빼기도 쓴맛이 나고 짠맛도 있어서 염증을 치료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씀바귀의 5분의 1정도밖에 효과가

안 난다.
달이거나 농축하면 진액의 빛깔이 까맣게 되는 것은 생명의 원소가
많이 들어 있다.

달여서 그 진액이 까맣게 되는 것은 모두 훌륭한 보약이 된다.

검은 것은 콩팥, 곧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힘이 있다.

검은 빛깔을 만들려면 어떻게 하는가?
다섯 가지 색깔을 합치면
검은색이 된다.

오미자를 달이면 검어진다.

동충하초를 달이면 먹처럼 검어진다.

그러나 사골이나 소뼈를 아무리 오래 고아도 검게 되지 않는다.

진하게 농축해 보아서 검어지지 않은 것은 보약이 될 수 없다.

검은 빛깔이 나야 신장의 원기를 도울 수 있으며 신장의 정기를 살릴 수 있는 것이다.

씀바귀를 진하게 달여서 농축하면 그 진액이 먹처럼 까맣다.

그러므로 씀바귀는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원기를 돋우는 데 뛰어난 효능이 있는 최상의 보약이다.

인삼이나 녹용보다 더 나은 보약이다.

▲ 씀바귀꽃.
 

잎이나 줄기에 상처를 내었을 때 끈적끈적한 진이 나오는 식물은 모두 훌륭한 염증 치료약이 될 수 있다.

어떤 풀이나 나무든지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아서 끈끈한 진이 나오는 것은 모두 염증 치료제다.

뛰어난 항염, 항암 작용이 있다.
그러나 진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

이를테면 산약(山藥)이라고도 부르는 야생의 마는 날로 갈아서 먹으면 위궤양, 장염, 편도선염 같은 염증에 치료효과가 아주 좋으나 독이 있어서 잘못하면 즉사할 수 있다.

그래서 참마는 불로 말려서 약으로 써야 한다.

햇빛으로 말리는 것으로는 부족하여 불로 말려야만 독소가 90퍼센트 넘게 날아간다.

대부분의 독은 가벼운 것이므로 열을 가하면 잘 날아간다.
민들레, 고들빼기, 씀바귀는 다같이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하얀 진이
나오는 식물이다.

민들레는 약성이 너무 강해 독이 될 수 있고, 고들빼기는 약성이 좀 약하고, 씀바귀는 적당해 오래 먹거나 많이 먹어도 독이 되지 않는다.

사나귀채라는 이름대로 온갖 남성들의 온갖 질병에 좋은 효과가 있고 댁나귀채라는 이름대로 모든 여성의 온갖 질병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위궤양이나 위염 같은 염증에는 3~4일만 먹어도 잘 낫는경우가 있다.


이 세상에 수만 가지가 넘는 약이 있고 이 세상에는 수만 가지가
넘는 질병이 있으나 그 많은 질병을 치료하는 데 그렇게 많은 약이 필요하지 않다.

대략 20가지의 약초로 이 세상의 거의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다.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약초는 대략 30가지를 넘지 않는다.

구하기 쉽고 흔한 것이 약이지, 구할 수 없고 값이 비싼 것은 약이라고 할 수 없다.

자신이 사는 땅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좋은 약이다.

씀바귀는 가장 흔한 것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약이다.


 

모든 질병은 대개 위염이나 장염 같은 소화기관의 염증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위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말이 있다.
씀바귀를 한 번 달이면 맛이 쓰다.
그러나 세 번을 고압으로
달이면 쓴맛이 없어진다.

세 번을 달인 것은 맛이 좋아서 아이들도 잘 먹는다.

마치 숭늉 같다.

오히려 숭늉보다 더 맛있다.

하루에 한 번씩 불을 때서 3일 동안 달여야 한다.

위염이나 장염이 있는 사람이 씀바귀탕을 먹으면 속이
화끈거리고 따갑다.

염증이 있는 부위에 바로 침투하여 염증을 치료하기 때문이다.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의 세포막을 깨트려서 세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도라지나 잔대, 더덕처럼 잎이나 줄기에서 흰 즙이 나오는 것은
모두 훌륭한 염증 치료제가 될 수 있다.

갖가지 부인병, 갑상선 질병, 암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그 중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씀바귀라고 할 수 있다.

씀바귀탕을 먹으면 위궤양이나 위염은 한 달쯤이면 낫는다.

씀바귀에 들어 있는 약효성분이 염증의 세포조직에 침투해 세포가 기형이 되는 것을 막고 기형이 된 세포를 파괴한다.

항염작용과 항균작용이 같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씀바귀탕은 맛이 아주 순하므로 효소와 같이 작용한다.

그러므로 매우 뛰어난 항산화작용을 지니고 있다.

씀바귀에 들어 있는 성분은 몸에서 만드는 효소와 같은 작용을 하므로 몸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고 아무런 저항 없이 질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이다.

위궤양이나 위염에는 처음에 50ml 정도만 먹어 봐서 속이 쓰리면
그날은 더 먹지 말고 다음날 역시 50ml만 먹는다.

그렇게 먹으면 속이 덜 쓰리다.

그쯤 되면 절반 넘게 나은 것이다.

사흘을 먹고 난 뒤에는 속이 전혀 아프지 않게 된다.

다 나았기 때문이다.

위염은 입에서 가까이 있으므로 아주 빨리 낫지만 장염은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린다.

위염이나 위암은 3개월에서 5개월이면 낫고 대장암은 9개월쯤이 걸려야 낫는다.

씀바귀탕은 씀바귀 뿌리 8kg에 물을 한 말을 붓고 압력을 가해
하루 한 번씩 불을 때서 3일간 달인다.

씀바귀 뿌리에 있는 고급 섬유소가 우러나오도록 천천히 오래 달여야 한다.

섬유소는 뇌세포와 뇌질을 구성하는 좋은 성분이 된다.

씀바귀는 뿌리가 국수가락처럼 길고 매화나무 줄기처럼 울퉁불퉁한 것이 약효가 좋다.

우리 산야에 널려 있는 씀바귀는
최상의 밥반찬인 동시에 가장 귀한
약성을 지닌 약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