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생활

두통 예방

호사도요 2024. 6. 14. 16:43

살 빼고 잠 잘 자고..두통 예방법 6가지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두통이 심하면 대부분 견디기가 힘들다.

머리가 지끈거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스스로 뭘 잘못 먹었는지, 아니면 잠을 못 잔 때문인지 생각해 보지만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두통을 예방하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체중 감량

전문가들은 체질량지수(BMI)30인 가벼운 비만자들의 경우 BMI가 낮은 사람들보다 두통에 걸릴 위험이

35% 높게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체질량 지수 40 이상인 고도 비만자들은 두통을 겪을 확률이 80%까지 높아진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수분 보충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이 악화될 수 있다.

그러나 수분을 보충하느라고 물만 많이 마실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은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이 수분은 물론 그 속에 있는 다른 영양소들도 섭취할 수 있어 더 좋다고 말한다.

 

식사 챙기기

일이 바쁘거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분주하게 보내다 보면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공복감을 느끼면 두통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사를 챙겨서 제대로 먹어야 한다.

 

카페인 줄이기

적은 양의 카페인은 때때로 두통을 누그러뜨릴 수도 있다.

그러나 카페인 때문에 두통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1주일에 2일 이상 섭취하지 말고 차차 줄여야 한다.

 

운동

스웨덴에서 실시된 한 연구에 따르면 게으르고 비활동적인 사람은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두통을 겪는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

하루 20~30, 일주일에 5일 정도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에 혈액이 공급되며, 엔도르핀이 넘치는

기분 좋은 생활을 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운동이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

평균 6시간 수면을 취한다고 해도 그보다 더 많이 자는 사람보다는 자주 심한 두통을 겪을 수 있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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