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모습일까
하루살이가 메뚜기 하고 놀다가
저녁이 되었습니다.
메뚜기가 하루살이 에게 하루살이야
벌써 저녁이다
그만놀고 내일만나 또 놀자 했습니다.
그러자 하루살이가 메뚜기에게 내일이 뭔데?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기 때문에 내일을 모릅니다.
하루살이가 죽고나니 메뚜기가 외로웠습니다.
그래서 만난것이 개구리 였습니다.
개구리와 놀다가 가을이 왔습니다.
그러자 개구리가 메뚜기 에게 내년에 만나서 다시 놀자했습니다.
메뚜기는 내년을 모릅니다.1년만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도 똑 같습니다.
아는것만 알다가 떠납니다.
아무 준비도 없이 육십넘어 칠십 지나도 일만하다가 세상 따나는 사람들도 있지요!
남은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 부터라도 많이 웃고~
가고싶은곳
먹고싶은것
보고싶은것
갖고싶은것 목록을 적어놓고
하나씩 지워봅시다.
결코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2024년 70을 앞둔 늙은 청년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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