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재건축 후분양 단지 당첨 안정권은***
*가점 50점 이상이면 될 듯*
광명시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인 철산?하안동.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낡은 아파트가 고층 아파트 촌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이곳은 수도권의 인기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서울과 맞닿아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인 데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들도 모여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 경쟁률도 높은 편이다. 최근 두산건설이 하안주공본2단지를 재건축해 후분양한 두산위브트레지움은 1순위에서 최고 8.9대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같은 철산?하안동에서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는다.
대개 재건축 후분양 단지들이다. 총 2815가구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160가구가 일반 청약자에게 돌아간다.
철산?하안동 일대 재건축 후분양 단지 분양 잇따라 10월에는 대우건설이 철산동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푸르지오 아파트를 내놓을 계획이다. 역시 1264가구의 대단지로 108가구 정도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내년에도 재건축 후분양 단지가 잇따라 나온다.
이들 단지에 청약해 당첨되려면 청약가점은 얼마나 돼야 할까. 두산트레지움의 경우 청약가점이 최고 74점에 달했다.
소형(전용 60㎡ 이하)은 청약가점이 평균 50점대로 최고 74점, 최저 37점이었다.
소형 당첨 커트라인은 37점이었지만, 같은 소형이라도 인기 주택형은 커트라인이 54점이었다. 소형이라도 결국 인기 주택형에 당첨되려면 가점이 55점은 돼야 한다는 얘기다.
전용 84㎡는 최저 42점, 최고 69점으로 평균이 52점 정도였다.
전용 84㎡가 넘는 중대형도 청약 가점 커트라인이 낮지 않다. 최저 44점, 최고 66점이나 됐다. |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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