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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방법 및 묘지 개장.이장.화장 순서

호사도요 2013. 6. 25. 09:13

파묘 방법 및 묘지 개장.이장.화장 순서.

 

그 동안 조상님과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봉안함(유골함,납골함)에서 여러가지 문제점(벌레 및 곰팡이,냄새... 등 ) 발생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서 유골함,납골함을 현 교체용으로 예약 및 개장, 산소이장, 다른곳으로 옮김, 화장 장례관련, 재산상속범위 정보 등 옻칠납골함, 유골함, 납골함, 봉안함 안치단의 규격 등 알려주시면 크기와 관계없이 100% 수공예제작 가능하며 납골당 소개, 이장, 산소 옮김 등 장례관련 맟춤제작 상담해드립니다.

예약은 옻칠납골함 109년 3대째 고려공예 연락처: 042)932-5837 대한민국 전통목기제작 3대계승인 입니다.

 

 

(개장 신고) 개장대상 묘지의정확한 주소지번필수

* 분묘가 소재하고있는 읍. 면. 동 사무소에 신고(구비서류)

* 제적등본 또는 호적등본.족보.(고인과의 관계를 증명할수있는서류)

*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사진 촬영준비(작업전.작업후. 봉분 촬영)

* 개장 신고서는 읍.면. 동. 사무소에 비치.

* 화장장에서 화장 하시기 위해서는 개장신고후 받으시는 개장 신고 필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통상적으로 개장 신고는 본인이 하고 화장예약. 이장예약. 이장작업. 화장까지는 서비스 업체가 주관합니다.

* 화장을 마치신후 반드시 화장 증명서를 수령하시기바랍니다.

  (납골.산골시설 이용시 필요하며 분실시에는 재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파묘 방법 및 이장 순서)

(1) 파묘할 산소에 제수를 차린다.

(2) 술을 올린 후 주손이하 모든 후손이 두번 절(재배)한다.

(3) 집사가 고유문을 읽는다.(생략가능)

(4) 주손이하 모든 후손들이 재배를 한다.

(5) 파묘를 한다.

     산소 아래부분(상석부분)부터 한 줌,  중간부분에 한 줌,  윗부분에 한 줌을 유골함 아래쪽부터 순서대로 담는다.

     유골함에 ( 上 ) 이라고 쓰인 부분이 위쪽입니다.

(6) 납골함에 흙을 다 넣은 후 모두 재배를 한다.

(7) 수구후손묘역으로 이동하여 불을 피워놓은 곳을 지난다.

(8) 위패가 모셔져 있는 나무 아래 흙을 파고 납골함을 묻는다.

(9) 후손이 다 모여서 새로 마련한 상석에 제수를 차리고 예를 표한다.

     일반적으로는 먼저 산신제를 올린다고 합니다.

 

(작업과정)

* 개장 업체와 의뢰인간에 전화후 스케줄 등 시간 약속을 한다.

*개장업체에서 현장 답사 또는 전화로 스케줄 확정을 한다.

 

* 산신제

-삼색과일.통북어. 막걸리 등 준비한다.

 

* 묘제

-삼색과일.포.나물.약주 등 준비한다.

-제사준비물은 가족이 직접준비한다

 

* 분묘파묘 작업 인원 또는 중장비 등 유골수습 및 화장 준비을 한다.

* 개장 신고증 화장장에 제출하며 화장 증명서 수령하여 납골 및 산골 시설이용.

 

 

* 만일 오래되어 화장할 필요가 없을 경우 화장장을 거치지않고 현장에서 직접 화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람직한 방법 아님)

   이럴 경우 개장 신고증을 구비 하시면 됩니다.

 

 

* 간혹 개장시 육탈이 안된 경우는 별도의 관과 운구장비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비용이 추가 될수있으니 자세히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화장장에서 화장 하시기 위해서는 개장신고후 받으시는 개장 신고 필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통상적으로 개장 신고는 본인이 하고 화장예약. 이장예약. 이장작업. 화장까지는 서비스 업체가 주관합니다.

 

* 화장을 마치신후 반드시 화장 증명서를 수령하시기바랍니다.

   (납골.산골시설 이용시 필요하며 분실시에는 재발급 받으실수있습니다.)

 

 

밀례한다는 말은 조상의 산소를 이장 한다는 말로 새로 모실장지를 선정하고나면

옛묘소에 이르러 토지신에게 토신제를 올린다 이때의 제사절차는 일반 제사와 같다 즉 제수를 진설하고 술을 올리고

두번 절올린다음 축문을 읽는다.

 

토신제가 끝나면 묘소앞에 제상을 차리고 초상때의 제사를 올린다.

제사가 끝난후에 분묘를 파기 시작하는데 묘의 서쪽부터 괭이로 한번찍고 “파묘” 하고 큰소리로 외치며 사방을 파나간다

 

관을 들어 낼때는 유골이 흩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하나 하나 수습하여 준비한 칠성판에 옮겨 놓는다

칠성판에 유골을 수습한후에는 긴 감포 (무명베)로 칠성판과 함께 머리부터 감아내려간다.

그러고 나서는 칠성판에는 붓으로 북두 칠성을 그려놓는다

 

시신(유골)을 새묘지에 내려 놓으면 역시 토신제를 올려야 된다 그 절차는 전과 같이하면된다

토신제가 끝나면 광중을 파는데 이 절차와 의식은 초상때와 같은 절차로 진행한다.

 

 

묘지 개장.이장.화장 시 참고사항.

 

원래 이장은 윤달이나 한식에 많이 하나 지관에게 택일하여 날을잡으셔도 무관합니다.

주위에서 이러쿵 저러쿵하면 신경에 거스리고 마음도 편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장(移葬)의 경우는 손없는 날을 따져보고 좋은 날을 택하여 해야 할것으로 봅니다.

 

격식을 따지고 손없는날을 따지는것이 틀리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러나 개.화장같은 경우는 굳이 손없는 날을 따질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개.화장같은 경우는 유골자체가 완전히 소각되어 없어지기 때문에 후환이 없을것으로 봅니다.

 

개.화장(改.火葬)은 분묘를 파묘하여 유골을 수습해서 화장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살아있는 사람이 이사를하는것 처럼 묘지를 옮기는것을 이장(移葬)이라 합니다.

이장(移葬)은 묘소를 옮겨 다시 장사지내는 것을 말하며 면례(緬禮)라고 도 합니다.

破墓 하기전에 먼저 산신(山神 :土地神)께 설전하고 고축(告祝)합니다.

 

옛분들은 이장을 할때에도 초상때와 똑같은 의식 철차를 치루셨다 합니다.

* 새로운 묘지나 화장장으로 이동할때에는 영구차를 이용하시는것이 예의 입니다.

* 산신제를 지내고 묘 앞에 설전을 하고 제를 올리고 告祝하고 파묘(破墓)를 합니다.

 

 

* 관 또는 시신이 나오면 상태를 잘 살펴 봅니다.

* 육탈이 잘된 상태이면 유골을 수습하여 칠성판 위에 한지를 깔고 올려 모십니다.

 

 

* 칠성판위에 모실 때 에는 두상부터 시작하여 발 가락까지 순서대로 맞춤니다.

* 그리고 고급삼베 20자 1필로 엄숙한 마음으로 정중히 염습을 해 드립니다.

 

 

* 염습 할 때에는 품질이 좋은 삼베 20자 1필을 7마디로 잘라서 묶어드려도 됩니다.

* 그러나 삼베1필을 자르지않고 통째로 감아서 미이라 모양으로 염습하여도 됩니다. 삼베를 준비 하실 때에는 차후에 

  잘  삭을수 있도록 고급품을 준비 합니다.

 

 

* 칠성판과 삼베에 염습을 하지않고 유골만 모셔가도 됩니다.

* 방법은 부위별로 하얀 한지로 깨끗이 싸고 각 부위마다 표시를 합니다.

* 그리고 깨끗한 종이 박스에 순서대로 담아서 모시고 갑니다.

 

 

* 육탈이 안된 상태에서는 대나무칼로 흙 과 살을 긁어내야합니다.

* 그리고 칠성판위에 백지를깔고 그 위에 삼베를 잘라서 덮습니다.

 

 

* 그위에 시체를 모셔서 삼베1필로 엄숙한 마음으로 정중히 염습을 해 드립니다.

* 상황에 따라서는 얇은 나무관이나 종이박스에 유골을 입관을 하여도 됩니다.

* 염습이 끝나면 상주는 두건을 쓰고 행전을 차며 삼베 두루마기를 입습니다.(현대에생략)

 

 

* 상복을 입고 토신제를 지냅니다. (현대에와서는 상복입기가 생략.)

* 그리고 묘소 앞에 젯상을 차리고, 제사를 지냅니다.( 酒 果 脯 醯 )

* 이 세상의 밝은 빛을 다시보신 조상님을 반가히 맞이하는 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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