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처분소득 (부채상환능력) 이란?
개인가처분소득이라고도 한다.
어느 일정기간에 개인이 획득하는 소득과 그가 이를 실제로 자유롭게 소비 또는 저축으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과는
차이가 있다.
이 후자의 경우를 가처분소득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가처분소득이란 개인소득에서 개인의 세금과 세외부담, 즉 이자지급 등 비소비지출을 공제하고 여기에 이전소득(사회보장금 ·연금 등)을 보탠 것으로서, ‘가처분소득=개인소비+개인저축’으로 나타낼 수 있다.
가처분소득을 측정하는 데는 보통 세무통계를 이용하나, 이것을 보정(補正)하기 위하여 개인저축 및 개인소비를 추계
(推計)하는 여러 자료를 이용하는 일이 많다.
가처분소득은 국민경제에서의 소득분배의 평등정도를 측정하는 자료로 쓰이기도 한다.
부채상환 능력
부채상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가계부채/가처분소득'은 163.8%에 달한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 미국의 '가계부채/가처분소득'이 127%에 불과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위험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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