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과 재건축
모두 기존 건물을 부수고 새 집을 짓는 면에서는 같지만 실제로는 차이점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둘의 가장 큰 차이를 먼저 살펴보면 재개발은 일정 지역을 하나로 묶어 다시 개발을 하는 것이고 재건축은 기존의 낡은 건물을
허물고 새 건물을 짓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 재개발은 도시 내 오래된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도시재개발법'에 따라 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주민이 조합을
설립, 도로 같은 공공시설을 정비하고 주택을 정비ㆍ건설하는 공공사업을 말합니다.
보통 재개발은 도심ㆍ공장ㆍ주택 재개발사업 등 세가지로 나뉘는데요.
도심 재개발사업은 상업지역이나 도로변의 업무용 건축물을 정비하는 사업을, 공장 재개발사업은 노후공장이 밀집해 있는 공업지역의 공장건축물을 정비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주택 재개발사업은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내 노후ㆍ불량주택을 정비하는 사업을 가리킵니다.
반면 재건축사업은 단독·공동주택 등의 노후·불량주택을 법률에 정한 절차에 따라 철거하고, 그 철거한 대지 위에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을 말하는데요.
이때 기존주택의 소유자가 자율적으로 조합을 결성, 시공권이 있는 등록업자와 공동사업주체가 되는 민간사업을 지칭합니다.
실무적으로 재개발은 500가구 미만의 지역을 하나로 묶어 개발되지만 재건축은 따로 가구 수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재개발은 재건축에 비해 개발 범위가 넓은 것이 사실인데요. 하지만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 단지의 경우에는 오히려
재건축이 재개발에 비해 사업 규모가 클 수 있습니다.
지역적인 차이도 있는데요.
재개발의 경우 강북지역에서, 재건축은 강남지역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강북지역은 도로, 가스, 전기 등의 기반시설이 낙후된 경우가 많아 지역개발 관점에서 사회기반시설을 함께 짓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반면 비교적 도시화 과정이 최근인 강남지역에서는 재개발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료:조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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