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금과 증여세
창업자금과 증여세 창업자금 과세특례 요건은 창업 뛰어든 자녀에게 증여할 땐 5억까지 비과세 혜택 5억 초과분엔 10% 세율 과세 증여자 사망땐 상속세로 전환 증여일 기준 2년 내 창업하고 해당 사업 10년간 유지해야 3억1800만원. 한국에서 창업에 필요한 평균 자금 규모(2020년 기준)다. 취업 대신 창업에 뛰어드는 20~30대 청년에겐 결코 작지 않은 부담이다. 창업을 꿈꾸는 자녀가 있고 금전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세 부담을 줄여 창업자금을 증여하는 절세법을 활용해볼 수 있다. 창업자금 5억원까지 증여세 ‘제로’ 창업을 준비하는 자녀를 위해 목돈을 지원해주고 싶다면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 제도를 활용하는 게 일반 증여보다 유리하다. 중소기업 창업자금에 대해 50억원 한도로 5억원을 공제하고 초과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