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소송 절차와 방법 집주인이 세입자를 상대로 부동산을 비워달라고 청구하는 소송을 말한다. 대법원이 발표한 사법연감에 따르면, 2017년 3만 5,566건, 2018년 3만 9,400건, 2019년 3만 6,709건, 2020년 3만 3,729건, 2021년 3만 6,681건으로 해마다 3만 건이 넘는 1심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하 주임법)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하 상임법)을 두고 있는데, 주임법의 경우 주택임대차에 관한 법률을 규정하고 상임법은 상가임대차에 관한 법률을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명도소송을 할 때 주택이면 주임법을, 상가라면 상임법을 따른다. 주택 명도소송을 중심으로 상가 명도소송의 몇몇 중요 사항을 알아본다. 임대차계약 해지통지 전 주의사항 주택 임..